달러/엔 환율, 약 3개월 만에 152엔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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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엔화 가치가 달러당 152엔대로 떨어졌다.
23일 오후 3시 7분 기준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52.31~152.32엔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달러당 152엔선을 넘은 것은 지난 7월 31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교도통신은 "미국의 장기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에 따른 달러 매수, 엔 매도세가 강해졌다"고 전했다.
22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4.2%를 넘기며 7월 26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 [자료 사진=로이터 뉴스핌] |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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