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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조카 봐주고 새언니한테 들은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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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시누이인 글쓴이는 남편과 여행계획이 있었음

그런데 올케언니로부터

아이 하원도우미가 갑자기 그만뒀다고

잠깐동안만 조카 좀 봐달라고 함

여행도 취소하고 조카 하원 시키고 오빠집에 가서

조카를 돌봄

돌보면서 냉장고에 아기치즈 두 장 있길래

본인 한 장 조카 한 장 먹이고

설거지하고 돌아왔는데

아기치즈를 왜 (시누이 네가) 먹었냐고

설거지는 하라는 말도 없었는데

왜 했냐고 히스테리가 시작됨

하원도우미가 왜 그만 뒀는지 알 것 같은

올케의 승질머리 사연임

“주스는 그래도 안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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