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45분 붙잡고 11m 추락 막은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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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맨손 맞잡고 45분 버텨···11m 아래 추락 막은 구조대원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11m 높이 다리에서 떨어질 뻔한 운전자를 구급대원이 맨손으로 45분간 붙잡은 끝에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29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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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영웅??????
멋진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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